‘외국인 밀집지역 안전 관리 강화, 수원서부경찰서 민·관·경 합동순찰’
지난 25일(화),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역 앞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수원역 앞 매산·고등동 일대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범죄 및 치안불안 요인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외국인자율방범대, 외사자문협의회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 지역인 아시아 푸드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약 2㎞를 2시간여 동안 합동순찰과 범죄예방 캠페인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합동순찰 전에는 우리동네 경찰센터에서 활동 우수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적극적인 협력치안을 위한 격려 및 소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성일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확보는 우리 경찰만의 노력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협력단체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