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보 싸인 채 발견된 50대 女…분노 유발한 사건 전말 공개 (용감한 형사들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2’에서 역대급 분노를 유발한 사건이 공개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26회에는 이현, 정재영, 오혁진, 정재철 형사가 직접 발로 뛴 사건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형사들이 소개하는 사건은 어느 늦은 밤, 한 부두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침대보에 싸인 채 발견된 변사자는 신원 확인 결과 홀로 사는 50대 여성이었다. 피해자의 집으로 향한 형사들은 안방 침대에 침대보가 사라진 것을 목격하고, 그곳이 범행 현장 임을 직감한다. 여기에 현장 감식 결과 낙하 혈흔과 접촉 혈흔까지 발견됐다.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남은 유일한 발신 내역은 은행 ARS 번호였고, 최근 피해자에게 약 1억 2천만 원의 목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