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4기 옥순, “나와 같은 ENTP 싫어” 상철 마음 접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나는솔로’에서 데이트를 둘러싼 감정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2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에서는 첫 데이트로 본격 로맨스에 돌입한 14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옥순은 솔로남 3인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으며, 영수는 옥순과 현숙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아 아찔한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설원에서 펼쳐진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 영식, 광수는 모두 옥순을 선택했다. 이어 영호와 상철은 영자를, 영철은 정숙을 선택했다. 반면 경수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서 ‘솔로나라 14번지’를 대혼돈에 빠뜨렸다.
솔로남들에게 단 1표도 받지 못한 영숙-순자-현숙은 크게 절망했다. 영숙은 “우리 왜 이래? 옥순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