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내외, ‘국빈 방미’ 출국…확장억제와 경제협력 강화협의 예정”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일정에는 동포 간담회를 비롯해 백악관 공식 환영식, 한미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윤 대통령은 미 상·하원 영어 합동연설, 카멜라 해리스 미 부통령 내외 및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주최 국빈 오찬에 참석하며, 미 군 수뇌부의 정세 브리핑도 받는다. 또한 디지털 바이오 석학과 대화,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참석, 하버드대 연설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주목받는 의제는 북한 핵 위협 때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와 경제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다. 경제사절단과 함께 국빈 방문하는 만큼, 양국 간 경제 분야 협력 계획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