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배에 따른 직접살인 인정, ‘계곡살인’ 2심 선고 예정”

“1심 법원은 ‘계곡 살인’ 사건에서 이은해(32)씨에게 무기징역, 공범인 조현수(31)씨에게는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2019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씨가 가스라이팅을 통해 남편을 간접 살해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명의로 가입한 생명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26일 2심에서 이씨와 조씨의 판결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