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피해자 표예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게 된 이유는 가해자로부터의 협박 때문이었다’
30대 여성 표예림 씨가 학창 시절 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후 2차 가해로 심적 고통을 호소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가해자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악성 채널에서는 표 씨를 조롱하고 부모님을 비난하는 등 2차 가해가 있었으며 이를 폭로한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가해자에게 멈춰달라는 호소를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표 씨는 MBC의 ‘실화탐사대’와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에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가해자들은 드라마 ‘더 글로리’를 빗대며 표 씨를 조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표 씨와 동창생 한 명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