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들의 뻔뻔함에 절망한 표예림, 극단 선택 시도

학교폭력 피해자인 표예림씨가 ‘2차 가해’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일이 발생해 충격적인 사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따르면 표씨는 이전에 고발한 학교폭력 사실을 둘러싼 2차 가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가해자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표예림가해자동창생’이라는 채널에서는 표씨에 대한 명예훼손과 조롱 등을 벌여 충격적인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카라큘라는 표씨에 대한 사과 없이 더 심각한 대응을 예고하면서 이번 사건의 강력한 규탄을 촉구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함께, 가해자나 증인으로서의 책임과 보호에 대한 문제점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