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팹리스 강자 ‘긴코’ CGT 정조준, SK팜테코와 상생 가능할까
미국 바이오 기업인 긴코 바이오웍스가 저돌적인 인수합병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CG) 설계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진출한 SK팜테코와 협력 가능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SK팜테코는 이전에 프랑스 CDMO 전문 기업인 이포스캐시와 미국 CGT 기업 CBM를 인수하는 등 CGT 관련 기술과 공정 능력을 갖췄다. SK팜테코는 프랑스에 제2공장을 확장하고, 미국 내 단일 공장 최대 규모의 CGT 시설 완공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CGT CDMO 시장은 연평균 50% 이상씩 성장하며 2026년에는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