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비데 몰카 범죄자, 검거 후 성범죄로 재판 중인 사실 밝혀져…’

A씨는 한 건강검진센터와 한의원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촬영한 성범죄 전과 3범이다. 그의 몰카 피해자는 총 1000명 이상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드라이버와 전선 등 공구를 이용해 비데에 구멍을 뚫고 초소형 카메라를 숨겨 촬영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19년부터 서울시내 빌딩 3곳의 여자 화장실에서 1120명의 몰카 피해자를 불법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A씨는 강간미수를 포함한 성범죄 전과가 3번이며, 현재 지하철 성추행 재판 중이다.

검찰은 A씨의 계좌 등을 추적하였으나, 아직까지 불법촬영물 판매에 관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하며, 피해자들의 구제와 가해자 처벌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사건은 몰카범죄의 엄중한 처벌과 피해자들의 보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