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림, 극단 선택 시도…’생명에는 지장 없어’
28살 표예림씨는 22일 ‘2차 가해’를 당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표예림씨는 12년 전 학교폭력 피해자로,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학교폭력 당시의 상황을 폭로하는 영상을 공개한 후 가해자들로부터 2차 피해를 당해왔다. 가해자들은 악의적으로 날조된 자료를 이용해 표예림씨를 비난하고, 사과 대신 법적 대응을 고시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그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적 부담감이 극도로 치달아 생긴 결과로 판단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해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