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강도살인 30대, 첫 재판 불출석… 대인기피증 주장’ –> ’30대 강도살인범, 첫 재판 불참… 대인기피증으로 주장’

인천지법에서 열린 편의점 사장 살해 사건의 첫 재판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중인 30대 A씨가 대인기피증과 허리 통증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검사는 조사 당시 A씨의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며, 법관은 A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A씨는 미성년 시절부터 강력범죄를 일삼았고, 2014년 강도상해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던 A씨는 지난 2월 편의점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20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로 이번에 구속기소됐다. …